[건립위원회 소식]'우사일' 들어보셨나요?



2024년 8월 29일, 가수 하림의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약칭 ‘우사일’)” 음원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누구나, 하루의 일을 마친 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 ‘일’과 ‘쉼’이 공존하는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이들과 함께 부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가수 하림은 2023년 ‘우사일’ 곡을 만든 후 ‘함께 부르기 챌린지’를 진행했고 마지막 순서로 2023년 12월 14일 ‘우사일 대국민 싱어롱 콘서트’를 개최하여, 챌린지 성공 기념으로 100만 원을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는데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 일하며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에 대한 진심어린 응원과 위로가 담긴 ‘우사일’은 일하는 사람 모두를 위한 주제가입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은 전태일의료센터를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며 꼭 이루고 싶은 꿈입니다.



사람들 속에서 따뜻하고 잔잔하게 불리던 ‘우사일’은 2024년 6월, 하림을 비롯한 50명 뮤지션의 합창으로 공식 녹음이 되면서 음원을 통해 세상에 선보일 준비를 하는데요.



2024년 8월 5일 녹색병원에서 진행된 <“우사일”(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음악권리 기증식>을 통해 하림과 함께한 뮤지션 50명, 그리고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우사일’에 대한 뮤지션과 음반제작자의 권리로 발생하는 저작권료를, 녹색병원의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기금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이제 ‘우사일’은 멜론, 지니, 벅스,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뮤직 프리미엄 등에서 실시간 스트리밍하실 수 있습니다.

‘우사일’ 합창 현장을 담은 비디오 영상도 아래 링크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우사일' 합창현장 뮤직비디오 바로가기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뮤직비디오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함께 노래한 뮤지션 50명 명단]

고느리, 김지후, 강지원, 전무영, 현지용, 케코아, 유발이, 생각의 여름, 이호석, 헨젤, 정점, 허지영, 서혜영, 조준호, 윤영준, 은하수, 염요섭, 한울, 안익현, 이승현, 조은세, 신유진, 송재근, 허정혁, 산하, CLAVE, 라피, 박준혁, 태PD, 정한빛, 한상훈, 유제욱, 마담샹송, 윤세연, 김나영, 달모로, 하올, 니하, 행간소음, 이규림, 뮤지카, 김은향, 신혜원, 홍여경, 정민아, 윤익형, 이정아, 말로, 최용준, 하림


앞으로 우사일을 들으며 발생하는 저작권 수익은 전액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기금으로 기부됩니다. 일하는 사람의 ‘일’과 ‘쉼’의 현장에서 ‘우사일’이 언제나 따뜻하게 흐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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